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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앞으로만 가는 래퍼' '괴물래퍼' 스윙스

by 주와훈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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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 가는 래퍼' '괴물 래퍼' 스윙스 

오늘은 한국힙합이 한 세계관이라고 치면 주인공일 것 같은 래퍼 스윙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스윙스 나이는 1986년생으로 34세 , 키는 171cm로 의외로 크진 않지만

몸 자체가 너무 크기에.. 괴물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립니다..

별명으로는 괴물래퍼, 돈가스, 물론 아냐 라면, 옥타곤 키..어쩌고저쩌고가 있죠 ㅎㅎ

대표곡으로는 '불도저', '듣고있어?','업그레이드' 등이 있습니다.

 

스윙스는 등장과 동시에 한국 힙합에 없던 본토느낌의 스타일을 구사하는 래퍼로써 버벌진트, 산이, 도끼 등 한국 힙합 대중화의 큰 역할을 한 장본인 중 한 명입니다. '펀치라인'이라는 개념을 한국 힙합계에 널리 퍼뜨린 게 스윙스 씨라고 하네요ㄷㄷㄷ 그리고 지금 2020년, 엄청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 래퍼입니다...

대중들에겐 쇼미더머니2에서 주목받게 된 래퍼죠. 딱 그때부터 한국 힙합 대중화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스윙스는 당시 예선에서 '여기서 나보다 쌘 사람 솔직히 없지'라는 저돌적인 가사로 대중들에게 각인시켜었고

다른 무대를 통해 스윙스가 누구인지 알려주게 된 계기가 바로 쇼미 더 머니 2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전부터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선 엄청난 인물이긴 했지만요

현재는 IM JM WETHEPIUG 사장으로서 소속 가수는 기리보이, 저스디스, 씨잼 등 한국 힙합에서 엄청난 영향력

을 끼치는 인물들이 속해있는 레이블 수장입니다.. 

스윙스 씨는 유명한 사람을 영입하기보단 같이 음악을 하면서 같이 유명해지는 방법을 통해 회사를, 소속 아티스트들을

키워나간 것 같습니다. 약간 축구로 따지면 유스 때부터 선수를 키워 소속팀에서 뛰게 하는?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ㅎㅎ

 

스윙스 씨는 항상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이 점이 가장 멋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도전은 힙합이 아닌 스윙스의 삶  그 자체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물론  피자집을 했다가 잘 되지 않아 문을 닫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 음악 레이블 사장이며,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고 유튜브도 운영하고 최근에는 출판도 했다네요..ㄷㄷ

 엠넷 캡쳐사진

심지어 스윙스 씨는 최근에 '쇼미 더 머니 9'에도 지원하면서 엄청난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미 다른 시즌에서 프로듀서로 수 차례 참여했었지만 이번에는 참가자로 나와서 참 의아했습니다.

스윙스 씨가 지원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증명.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는 것은 참아도 자신의 실력을 욕하는 것은 참을 수 없어서 증명하러 나왔다는

스윙스 씨..ㄷㄷㄷ 

그리고 스윙스 씨는 아마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무대들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upgrade 2020.. 무대를 제압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스윙스 씨는 참 오랜 시간 동안 힙합이란 문화에서 선봉인 것 같습니다.

많은 비판과 비난을 이겨내면서 꿋꿋이 king이었던 스윙스...

항상 도전하는 정신, 굴복하지 않는 정신 부럽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받아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돈가스 씨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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